개인투자자들은 한정적 정보, 한정적 자본으로 주식시장에서 큰 돈을 벌기 어렵다고 한다.


나 역시 대부분의 수익은 저축통장, 집, 연금, 보험 등등에 할애되다 보니

많은 돈으로 투자를 할 순 없다.


하지만 일명 주식시장에서 큰손들보다 내가 유리한건 무엇일까?

생각해보니 다름 아닌 시간이었다.


주식시장에서 많은 자본으로 매매하는 그룹(?)들은 

더 많은 수익을 예상하더라도 중간에 팔아버린다고 한다.

왜 일까? 

큰 자본을 대준 고객들에게 돈을 불려줘야 하기 때문에 

어느 선(?)에서 이득을 보고 빠져야 되기 때문이란다.


그러면 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적은 정보, 한정된 자본..하지만 주식을 업으로 하는 사람보다 많은 것은 '시간' 아닐까?


그래서 주식거래의 개인기준을 좀 정해보려 한다.


1. 과거 외국인(기관) 지분률 최저일때 가격 확인 후 가격 지지선 10%내외에서 구매(2018.07.24)

2. 주가 그래프가 너무 다이나믹하지 않을것

3. 적어도 최근 2년간 순이익%, 영업이익%가 흑자일 것

4. 시가총액  최소 800억~1천억 이상일것(가능한 코스피)

5. 가능한 하청만으로 운영되는 회사는 아닐것

6. 거래량에 너무 신경 쓰지 말 것

7. 간은 재산..반드시 배당이 있을것!

8. 구매는 적어도 1달정도 모니터링후 결정

9. 라이벌이 없는 주식이거나 시장 점유율의 대부분을 차지할것 (2018.04.30)

배당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은 사람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중요한 요소라 생각 때문에

반드시 조건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식으로 보면 매우 초보적인 관점이겠으나

기준이 있어야 나중에 수정도 하고 좀 더 섬세한 투자로(?)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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