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 보면 예상을 보기 좋게 맞출때가 있습니다.

저는 그게 지난주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메리츠종금증권 종목을 3770원 정도에 매수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년이상을 보유하고 4710원에 전량 매도 하였죠

약 25%이상의 수익을 거두게 되었고

오늘 메리츠종금증권 가격은 현재 4665원입니다.


아마 제 예상이 또 맞아준다면 조금의 하락뒤에는 5000원 선을 넘어설것 같습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의 배당은 4%이상이기도 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등이 모두 크게상승하는등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죠

(오히려 천천히 상승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더욱 매력적이었습니다.)


주식을 매도후 예수금을 어디에 투자해야하는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다가

TIGER200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TIGER200은 코스피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죠, 즉 코스피가 오르면 상승, 내리면 하락



코스피는 당연히 우상향한다는 것을 믿는다면 매력적이지만

큰폭으로 오르긴 어려운 상품입니다.

근데 반대로 생각하면 큰폭으로 하락할 가능성이 낮습니다.

(보통 장기투자자들이 좋아하는 상품이죠 )


이는 200여개의 코스피 종목을 나누어 산다는 개념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이종목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인데 

또 다른 장점은 분기당 배당입니다.


TIGER200의 홈페이지에 가보면 배당 기준일과 입금액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습니다.


즉 생각해보면 여유돈이있고 단 몇일간(하루?) 잠시만 투자하면 배당을 받을수 있는것 입니다.

분기마다 여윳돈이 생긴다면 한번쯤 생각할 필요가 있겠죠?

(물론 연말배당이 가장 크긴합니다.)


앞으로 주식 시장을 관망할때 이런 시장지수 따라가는 인덱스 주식도 눈여겨 보아야겠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굳이 TIGER200일 필요는 없습니다.

KODEX200도 있고  ARIRANG200도 있더군요


*아래는 인덱스 주식의 보수 현황



하지만 KODEX200은  TIGER200보다 운용보수가 좀 더 비쌉니다.

ARIRANG200의 경우는 운용보수가 조금더 낮지만 뭔가 아직 많이 활발(?)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아래는 아리랑200 분배금 지급현황

 


무엇이 좋다기보다 어차피 지수를 따라가는 상품이므로 현명히 판단해서 리스크를 줄여야 겠습니다.

+ Recent posts